그렇습니다. 인류탄생 이래 가장 쓸모없는 병림픽을 꼽으면 대한민국에서는 탕수육의 부먹과 찍먹일 겁니다.
이 논쟁이야말로 바로 탕수육을 소화시킨 후 몸에서 만든 에너지를 가장 아름답고 쓸모없이 쓸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요?
저는 부먹파를 이해못하는건 아닌데 난 걍 찍어먹는게 좋습니다..
찍먹의 최강 장점이야말로 바삭바삭한 탕수육의 맛이 아닐까요..
하지만 저는 오늘 새로운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바로 볶먹입니다 ㅋㅋㅋ
1. 우선 탕수육을 시킵니다.
2. 탕수육을 후라이팬에 넣고, 소스를 부은 다음 냅다 볶아버립니다.
3. 야무지게 먹어줍니다.